노가다 일당 잡부 및 작업반장 하루 평균 임금 알아보기
노가다는 일당으로 받기 때문에 부업이나 아르바이트를 하시는 분들도 돈이 급할때 노가다 현장에 뛰어들곤 합니다. 노가다 현장 잡부와 작업 반장을 포함해 직군별 하루 평균 임금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노가다 잡부 일당은 보통 10만원 초반대부터 시작합니다.
이 글에서는, 노가다 직군별 일당 및 건설업 하루 평균 임금, 추가 일당 지급 여부 등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 노가다 직군별 일당
- 건설업 하루 평균 임금
- 작업 반장 및 보통 인부 하루 일당
- 노가다 잡부 일당
- 주말 및 야간 근무시 추가 수당
노가다 일당 잡부 및 작업반장 하루 평균 임금 알아보기
노가다 일당은 일반 잡부는 10만원 초중반, 작업반장은 20만원 초반, 가장 높은 기술직군은 60만원 이상까지로 굉장히 다양합니다. 참고로 평균 임금으로 보면 26만원이라고 합니다.
노가다 직군별 일당
노가다 직군별 일당은 개별직종 노임단가에서 볼 수 있듯이, 약 15만원부터 60만원까지로 직군에 따라서 받는 일당이 크게 달라집니다. 경력과 기술, 위험성등을 고려하여 일당이 결정됩니다.
다만, 건설현장에 소속되어 일하시는 분들이 아닌 인력사무소를 통해서 일을 중계받아 노가다 현장에 나가시는 분들이라면 10% 정도 수수료를 떼기 때문에 노임단가에서 보여주는 일당에서 조금 빠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노가다 건설업 하루 평균 임금
2023년 하반기 건설업 임금실태조사에 따르면 건설업 하루 평균 임금은 26.5만원으로 전년대비 6.71% 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대비 전체적으로 모든 직군들이 조금씩 임금이 인상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일반 보통 인부의 경우는 지난해보다 약 5.3% 인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건설업 하루 평균 임금을 높이는 주된 직군은 바로 송전활선전공입니다. 하루 일당이 61만원이 넘습니다. 살아있는 전기를 만지는 일이다 보니 위험성이 높고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기 때문입니다.
노가다 작업반장 및 보통 인부 하루 일당
노가다 현장에는 각 파트별로 작업반장이라고 불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작업반장의 하루 노임단가는 20만4천626원, 보통 인부의 경우는 16만1천858원이라고 합니다.
노가다 잡부 일당
노가다 잡부의 일당은 최저 임금 인상과 함께 조금씩 인상이 되고 있으며, 실제적으로 수수료를 제외하고 가져가는 실수령액은 약 12~15만원 정도 입니다.
노가다 건설 현장에는 굉장히 다양한 직군이 있습니다. 잡부라고 하면 가장 초보 직군, 보통 인부에 해당됩니다.
특별한 기술이나 경력이 없는 분들,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짧게 나와서 일하시는 분들, 전문 기술을 배우고자 이제 막 노가다 현장에 뛰어드신 분들이 잡부에 속하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길을 가다보면 공사 현장 주변에서 신호수를 하시는 분들 역시 잡부 보통 인부입니다.
주말 및 야간 근무시 추가 수당
노가다 일용직은 주말에 근무를 하더라도 추가 수당이 붙지는 않습니다. 다만, 야간 근무일 경우는 1.5배 정도 추가 수당이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현장마다 다르고 직급이나 하는 일에 따라서 다를 수 있습니다.
보통 부업으로 주말에만 노가다를 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이라면 초보적인 잡부로 일을 하게 될텐데 대부분 주말 추가 수당은 없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즉, 주말에 건설현장에 나가서 일을 한다고 해도 평일에 일하는 잡부 일당과 비슷한 수준으로 일당을 받게 될겁니다.
다만, 야간은 1.5배 추가로 주는 경우가 많지만,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야간 근무가 없기 때문에 야간 수당을 받기 위해 야간에 일하는 현장을 찾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노가다 현장은 경력과 기술에 따라 일당 차이가 발생합니다. 잡부라면 10만원 초반대, 경력이 있고 작업 반장 정도의 위치면 20만원 초반대의 일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