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오픈 프로필 추적 경찰은 가능하다
카카오톡 오픈 프로필 추적 경찰은 가능하다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의 익명의 프로필도 경찰은 추적이 가능합니다. 어떻게 추적이 되는지, 신고를 한다면 언제해야 하는지, 오픈챗을 나가도 되는지 자세히 알아봅니다
카카오톡 오픈 프로필 추적 가능
카카오톡은 국내 기업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로, 아무리 익명으로 대화가 오가는 오픈 채팅방이라도 추적이 가능합니다. 실명이 아닌 익명으로 닉네임을 사용하고 프로필도 임시적으로 사용하긴 하지만 얼마든지 추적이 가능합니다. 텔레그램과 같이 외국의 익명서비스가 아니기 때문이죠.
개인정보를 노출하지 않았다면 개인이 추적을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오픈 채팅방은 익명으로 참여하게 되며 닉네임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실상 상대방의 정보를 개인이 추적할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경찰의 도움이 있다면 추적이 가능합니다. 경찰은 영장을 통해서 카카오의 서버에 기록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익명이라고 하더라도 얼마든지 추적이 가능합니다.
특히 오픈 챗에서 주고받은 사진이 있다면 사진 속 위치 정보가 추적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사진을 주고 받는 경우는 사진에 위치 정보가 저장되어 있는지등도 꼭 확인하는것이 좋습니다.
오픈 카톡 개인 정보 신상 유출
과거 한때 카톡 오픈 채팅방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실명과 전화번호 등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적이 있었습니다. 오픈 카톡방 DB를 추출해서 개인정보를 사고파는 행위가 있었던 것인데요.
어떤 오픈방도 가능하며, 실명, 전화번호를 포함한 오픈채팅방 데이터 전부 추출이 가능하다고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적이 있었습니다. 이런 사건으로 인해 한 때 카톡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 적이 있기도 했습니다.
오픈 카톡 추적 가능 시기
카카오톡 오픈챗 상 불미스러운 일이나 어떠한 피해 사항에 대해 신고를 할 때에는 2~3일 안에 빠른 신고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2~3일이 지나면 서버에서 대화 내용이 폐기가 되기 때문에 추적을 하더라도 대화 내용을 확보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3개월이 지나면 오픈챗에 접속한 사람의 IP주소도 폐기가 되기 때문에 3개월이 넘기 전에 신고를 하는 것이 피해 상황을 추적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채팅방을 나갔더라도 해당 채팅방을 나가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오픈 카톡 나가면 추적이 가능할까
카카오톡 오픈 카톡방에서 불미스러운 일로 경찰 신고를 하는 경우, 가급적이면 해당 카톡방을 나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어떤 카톡방 링크인지 확인이 용이하고 경찰이 데이터를 확보하는데 용이한 점이 있습니다.
보통 신고를 하는 내 입장이라면 내가 나가는 것보다 상대방이 방을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방이 카톡방을 나가는 것은 내가 막을 수 없지만, 본인은 가급적이면 오픈 카톡방을 나가지 말고 신고를 하는 것이 추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오픈 프로필 추적은 경찰의 영장을 통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오픈카톡 나가면 추적이 안될것으로 생각하신다면 잘못된 생각입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만 익명일 뿐, 경찰의 조사가 들어가면 익명이라도 얼마든지 추적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