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당일 환전 방법, 인천공항 외화 ATM 변경 위치 안내

신한은행 당일 환전

해외 출국 시 당일 환전이 필요하다면 신한 은행 쏠 뱅크 어플을 이용하면 당일 환전 및 당일 수령이 가능하다.

신한 쏠 어플에서 환전 신청 후 본인 명의 카드를 가지고 공항 내 ATM 기기를 이용하면 된다. 신한은행 카드가 아니라도 본인 명의의 카드(체크 및 신용카드)라면 상관이 없다.

신한은행 쏠 뱅크 어플을 통한 당일 환전 방법을 순서대로 알아보자. 당일 환전은 모바일 환전 신청 후 공항 ATM 기기를 이용해 외화를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된다.

다만, 아래에서 볼 수 있듯이, 인천공항을 이용하실 분들은 꼭 변경된 ATM 위치를 확인하고 이동해야 한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이 있다. 신한은행 공항영업점에서 볼 수 있듯이, 김포 공항이나 제주, 청주 공항은 신한은행 영업점이 입점해 있어 환전 등 은행 업무를 보는 것이 어렵지 않다.

문제는 인천공항이다. 인천 공항을 이용하실 분들이라면 주의해야 한다. 인천공항에 있던 신한은행 환전소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신한은행 환전 ATM 기기 위치도 바뀌었으니 변경된 위치를 꼭 확인하고 이동하는 것이 좋다

지난 2023년까지는 인천공항에 신한은행 환전소가 있었지만, 2024년부터는 신한은행 환전소가 사라지고 그 자리에 국민은행이 들어왔다. 신한은행 영업점과 함께 외화 출금 가능한 ATM기기도 사라졌다.

인천공항 환전소 안내에서 볼 수 있듯이 현재는 국민은행과 우리은행, 하나은행 3개 은행만이 인천공항에 환전소를 두고 있다.

이 사실을 모르고 인천 공항에서 신한은행을 통해 당일 환전을 하고자 한다면 많이 당황스러울 것이다.

하지만,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정확히 말하면 신한은행 환전 ATM 기기 위치가 변경되었다.

인천공항에서 신항은행 당일 환전을 이용하려면 인천공항 T1역점(ATM)을 이용해야 한다. 신한은행 쏠 어플에서 환전 신청 시 수령 지점에 인천공항 T1 역 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을 것이다.

인천공항 T1역 점은 인천공항 B1층과 연결된 공항철도 타는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공항철도 표지판을 따라가다보면 게이트가 나오는데, 신한은행 ATM 기기는 바로 이 게이트 너머에 있어서 교통카드를 찍고 들어가야 한다.

공항과의 거리는 왕복 15분 정도로, 시간 여유가 있는지 확인하고 이동하는 것이 좋다.

신한은행 ATM 기기를 찾았다면 ATM 화면에서 환전 수령을 선택하고, 핸드폰 번호와 생년월일을 입력하고, 본인 명의 현금 카드를 삽입 후 비밀번호 등을 입력하고 신청한 외화를 수령하면 된다.